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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e me souviens - Marionnette Charleville
Je me souviens - 그때, 생각나

1960, 1970년 서울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작가는 종이를 가지고 오리고 접고 또 펼치면서 그때의 풍경을 재현해낸다. 한강가운데있던 밤섬, 논, 밭, 그리고 한옥이 빠듯하게모여있던 동네 ,서강. 작품의 제목은 프랑스작가 조르쥬 뻬렉 의 저서에서 딴것이다.

  • 붕어 풀빵 을 만들어 팔던집 딸 미옥이는 나의 첫 동무였다.
  • 김장철이 되면 배추가가 동내 골목에 산처럼 쌓여있던것이생각난다.
  • 엄마가 한해만에 꺼내어 입혀본 한복이 내게 짫은것을 보시고 예쁜천을 골라 이어주셧다.
  • 아빠 무릅에 앉아 함게보던 동아일보에 고바우 만화가 재미있엇다.
  • 오빠는 물지게. 나는 물주전자를 들고 우물에 물을 푸러 갔던것이 생각난다.

공연 시간 : 1시간 30분
공연대상 : A가족, 8세이상의 어린이 부터

연락처 - 김은영 뻬르넬 - 16, Rue Jules Verne - 08000 Charleville-Mézières - tél : 03.24.59.02.65